
30일 AP통신과 피플 등에 따르면, 오하라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CAA는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배우 보 웰치(74)와 아들 매튜·루크가 있다.
컬킨은 인스타그램에 “엄마,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는 줄 알았는데···. 의자에 나란히 앉아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라며 “사랑해요. 다시 만나요”라고 추모했다. 배우 메릴 스트리프는 “오하라는 괴짜 역할의 기지 넘치는 연민을 통해 세상에 사랑과 빛을 줬다”며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친구처럼 대해주던 관객에게 큰 상실”이라고 애도했다.
오하라는 캐나다 출신 코미디 배우다. 1970년대 토론토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기를 시작, 코미디쇼 ‘SCTV'(1976~1984)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 ‘비틀쥬스'(1988)와 나홀로 집에 시즌1·2(1990·1992)로 사랑을 받았다. TV 시트콤 ‘시트 크릭 패밀리’ 시즌1~6(2015~2020)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출연한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는 유작이 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