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27일) 오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두 명이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마리포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30일 지난 산사태로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빅오크 플랫 로드 인근 엘포탈 로드( El Portal Road near Big Oak Flat Road)에서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아직 두 희생자의 신원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산사태로 인해 140번 프리웨이 입구 근처의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가 이후 도로를 정비한 후에 재개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견된 것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