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내 교도소가 수감자 방문에 관한 규정을 일부 변경한다.
올 여름부터 주말 사흘간의 수감자 방문을 허용하고 방문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 버스 운행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교정국은 방문 일수 연장과 버스 운행은 수감자들과 가족들의 만남의 기회를 늘림으로써 수감자들의 성공적인 재활 및 사회로의 재 입성을 수월하게 해 공공 보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전 수감자 방문은 팬데믹으로 인해 영상 방문으로 대체 운영되어왔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규정이 시행되는 7월 7일부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에 사흘간의 방문이 허용된다.
또한 교정국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정국으로부터 방문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