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숲속서 고립 여성, 포도주로 닷새 버티다 구조

운전 중 오지 고립…포도주 섭취하며 구조 대기 전문가 "극한 상황 아닐 시 포도주, 탈수 야기"

2023년 05월 08일
0
호주 빅토리아주의 숲속에서 조난한 여성이 5일 만에 구조됐다. 여성은 식수 없이 선물용 포도주와 사탕만 가지고 긴 시간을 버텼다. 사진은 구조 헬리콥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조난자의 모습. (사진=빅토리아주경찰)

호주 빅토리아주의 숲속에서 조난한 여성이 5일 만에 구조됐다. 조난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여성은 선물용 포도주와 사탕만 가지고 있었다.

6일 뉴욕포스트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릴리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48세 여성은 지난달 30일 빅토리아주의 숲속에서 차를 몰던 중 막다른 길과 마주쳤다. 릴리안은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차를 들리려 했지만, 바퀴는 이미 진창에 갇힌 채였다.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휴대전화는 신호가 잡히지 않았고, 어디에 있을지 모를 민가까지 걸어가기에는 지병이 너무 심했다. 릴리안은 어쩔 수 없이 숲속에 차를 주차한 채 최대한 버티기 시작했다. 그는 수색팀이 최대한 자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차를 움직이지도, 차에서 떨어져 숲속을 돌아다니지도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실종 당일 릴리안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가족들이 경찰 신고를 접수했다. 지역 경찰은 신고를 받은 직후 헬리콥터로 광범위한 지역 수색을 실시했다. 릴리안은 실종 5일 만인 지난 5일에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릴리안이 가지고 있던 ‘유이한’ 음식물은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산 포도주 한 병과 막대사탕 몇 개뿐이었다. 릴리안은 평상시 음주를 즐기지 않았지만 5일 동안 물 없이 버티기 위해 포도주를 조금씩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차 안의 히터를 최대한 이용하기도 했다.

릴리안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탈수증 등을 치료받고 있다. 의료 전문가는 릴리안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 포도주를 소량 섭취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상황에서 수분이 필요할 때 포도주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잦은 이뇨로 인한 탈수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릴리안이 조난 현장에서 움직이지 않고 구조를 기다린 것이 지극히 상식적이면서도 더할 나위 없는 대처였다고 밝혔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AI가 만든 음악, “하루 5만 곡 쏟아져” … 글로벌 차트 석권

AI 가수, 빌보드 1위 등극…”청취자 97% AI 음악 구별 못해”

“다음 이민단속 도시는 샬럿 시 “, 시 전역서 단속 시작

샌디에고 인근 해상서 보트 침몰 … 4명 죽고 5명 부상

‘차선 끼어들기 격분’ 상대 차량에 총격 … 11살 아이 사망

사형 직전 극적 감형 사형수…몇 시간 뒤 의식 잃어

침대 위에 총 올려놨다가…반려견이 밟아 주인 총상

“성폭행 당한 뒤 좋았던 척 SNS 계정 받아내”

中, 다카이치 발언에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

“랜드로버는 성공했는데” .. 중국차, 장가계 천당 계단 오르다 굴욕(영상)

“알러지 여러차례 말했는데 …” 기내간식 먹은 3살 아이 두 차례 쇼ㅋ,

1억 달러 번 성인물 모델…엄청난 기부 금액 ‘화제’

“몸속 독 풀고 지방 태운다… 식초의 놀라운 의학적 효능”

“민희진, 팬덤 약한 아일릿 ‘희생양 선택했다”

실시간 랭킹

[촛점] 트럼프의 ‘가장 짜증나는 친구’ 러트닉 … 조지아 사태의 배후

[단독] “안마의자 4000대 구매 약속하고 노하우만 빼가” … 코웨이 USA 또 소송 피소

[Biz]“연 최대 5,500달러 절약”… 시니어 생활비 부담 획기적으로 낮춘다

[진단] “한인타운이 비어간다 … 조용한 붕괴 중” … 폐업상가 속출, 공실폭증, “을씨년스러워”

연방판사 “이건 사기다”, LA 노숙자 예산실태 “충격적” … 서류엔 88개 침상, 현장엔 절반도 없어

‘파타야 드럼통 살인’ 얼굴·실명 다깠다…이로운, 이영진, 김형원

‘충성동맹 파열’ 트럼프, 마조리 그린 “반역자”직격 .. MAGA 내전폭발

미 인플루언서, 운전 중 라이브 방송 … 행인 치여 사망 ‘충격’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