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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제 작년보다 6921명…외국인 사제는?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발간

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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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국 천주교 의정부교구 주교좌 의정부성당에서 열린 성유 축성 미사. (사진=천주교 의정부교구 제공)

올해 한국 천주교 누적 사제 수가 7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30일 발행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3)’에 따르면 첫 한국인 사제 김대건 신부(조선대목구, 1845년 8월 17일 사제 수품)부터 이원빈 신부(서울대교구, 2023년 2월3일 사제 수품)까지 총 6921명이 기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99명 증가한 수치다.

1845년부터 2023년 3월1일 현재까지 선종 사제 누적 수는 689명이다.

2023년 인명록에는 1845년 8월17일부터 2023년 3월1일 이전에 사제품을 받고 교구나 선교·수도회에 입적·이적한 한국인 사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제들의 명단을 사제 수품 순서에 따라 수록되어 있다.

2023년 3월1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목 활동을 하는 외국인 사제는 126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감소했다.

외국인 사제 국적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 출신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멕시코 출신이 12명, 베트남과 스페인 출신이 각 11명, 인도와 필리핀 출신이 각 10명, 이탈리아 출신이 9명, 아일랜드와 프랑스 출신이 각 8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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