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 이민법원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이 지난 8월 현재 1,02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라큐스 대학교 TRAC이 집계한 전국 이민법원들에 계류 중인 추방재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이민법원 추방재판에 계류 중인 한인은 1,022명으로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추방재판에 회부되는 한인은 2010년 171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2016년 665명까지 떨어졌다.
이후 2017년부터 매년 소폭 증가세로 돌아서 4년 연속 증가했다.
2019년 추방재판 회부 한인은 84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 거주자가 398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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