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용암을 분출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웹캠을 통해 킬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내에서 빛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하와이에서 두번째로 큰 활화산으로 지난 2021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 올해 1월부터 3월 초까지 분화한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대규모 분화와 지진으로 700여 채의 주택과 건물 등이 파괴됐다.
Video recorded by #HVO geologists of the new #Kilauea eruption. This clip is from the west rim of the crater at approximately 6 a.m. HST. Telephoto view shows multiple active vent sources and lava flooding the crater floor. pic.twitter.com/5pq6CUbOQb
— USGS Volcanoes🌋 (@USGSVolcanoes) June 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