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헬렌’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구호, 복구활동을 돕기 위해 수색견들이 투입된다.
벤추라 카운티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받은 수색견들을 남동부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운티는 산타 폴라에 위치한 수색견 재단에서 훈련과 인증을 받은 조련사과 수색 구조견들이 파견된다고 밝혔다.
서치독 재단은 웹사이트는 통해 “훈련받은 수색견들은 가장 필요한 순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 순간을 위해 훈련을 받은 것”이라며 이제 투입될 때라고 밝혔다.
서치독 재단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때에도 파견돼 활약한 바 있다.
헬렌 피해지역에 배치된 팀은 이미 플로리다와 조지아, 테네시, 켄터키, 캐롤라이나 등이 배치돼 희생자 등을 수색할 예정이다.
서치독 재단의 데니스 샌더스는 “이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