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SS RELEASE: Officer Involved Shooting after Olathe Police Respond to Disturbance. See link for full text/accessibility:
캔자스주에서 새해 전야 소동 이후 ‘날이 날카로운 무기’를 들고 접근한 한 남자를 경찰이 사살했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교외 올라쓰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31일 밤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
당시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 집 안에 있던 27세 남성이 흉기를 꺼내 경찰관들을 향해 움직였다고 캔자스주 경찰이 전했다.
경찰관들은 흉기를 가진 남성에게 스턴건(전기충격기)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이 남성은 계속해서 경찰관들을 향해 다가왔다. 결국 현장에 있던 경찰관 한 명이 총을 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관은 흉기 난동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지 않았다.
당국은 총기 사용의 적법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총을 쏜 경찰관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유급 휴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