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에서 5일 아침 산사태가 발생해 기차 선로가 폐쇄되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세 개의 K9 팀이 투입됐다.
메트로링크는 오전 6시 12분, 산사태 보고로 인해 산 클레멘테 피어와 오션사이드 구간 사이 선로가 폐쇄되었다고 발표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OCFA)은 산 클레멘테 피어 남쪽 비치 트레일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점검했다.
OCFA 대변인은 “현장을 평가한 결과, 트레일 위 절벽에 위치한 주택에는 피해나 위험이 없었다”며 “갇힌 사람이 있다는 신고는 없었지만,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도심 구조·수색 K9 팀 두 개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K9 팀은 각각 모느빌 엔지니어, 브루스 소방관/응급구조사, 헤인즈 카나인 연구 전문가가 맡아 산사태 구역 전체를 꼼꼼히 수색한 결과, 잔해 속에 갇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로는 현장이 정리된 직후 다시 개통됐다.
이번 산사태는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남가주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최대 22인치의 비가 내렸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