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캬나다 신발 가게가 또 털렸다.
라 캐냐다 프린트리지의 한 신발 매장이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절도 피해를 당했다.
업주는 같은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하루 빨리 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업소는 지난 8일 새벽 3시 두건을 쓴 용의자 3명이 창문을 깨고 매장에 침입해 귀중품 등을 훔쳐 도주했다.
그리고 12일 오전 6시 경 또 절도범들이 같은 수법으로 매장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업주는 지난 목요일 절도 피해를 당한 이후 경비원을 고용했지만 절도범들은 경비원이 퇴근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오전 6시 용의자들이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뒤 도주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수사가 진행중이며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소는 비즈니스를 개업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최근 일주일 새 두 차례나 절도 피해를 당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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