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케빈 하트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문을 닫는다.
식물성 패스트푸드를 만들어 판매하던 ‘하트 하우스’는 LA 지역에서 운영하던 4개 지점을 모두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트 하우스’는 헐리우드 선셋 블루버드와 하이랜드 애비뉴 코너와, LAX, 유니버시티 파크, 몬로비아 등의 매장이 LA에 진출한 지 1년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하트 하우스’의 앤디 후퍼 CEO는 그 동안 함께 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도 폐점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매출 부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레스토랑 업계는 최근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 운영비 상승, 지역 영화 및 TV 산업 침체 등으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9월 초 쉐이크쉑이 LA의 5개 매장을 폐쇄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