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뉴저지·텍사스·캘리포니아·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테네시·네브래스카·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매장을 열었다.
매장이 들어선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로,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으며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3000 스퀘어피트 규모로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치즐링’·’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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