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 스토리지가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텍사스 프리스코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퍼블릭 스토리지가 글렌데일에 본사를 설립한 지 50년 만의 탈 캘리포니아다.
이 회사는 1972년 엘카혼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43개 주에서 3,300개 이상의 셀프 스토리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퍼블릭 스토리지는 본사 이전 발표에서 텍사스로의 이전이 해당 시장의 풍부한 인재와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본사를 이전하더라도 글렌데일에는 장기적으로 계속 거점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기업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 텍사스로 이전하는 사례는 하나의 추세가 되고 있다.
2024년 쉐브론은 본사를 캘리포니아 샌라몬에서 텍사스 휴스턴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일론 머스크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학교가 학생의 성 정체성 변경 사실을 부모에게 통보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한 이후 스페이스X와 엑스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 2021년 테슬라 본사를 팔로알토에서 오스틴으로 이전했지만, 이후 2023년 다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9년에는 금융 서비스 회사 찰스 슈왑이 본사를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 웨스트레이크로 이전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