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인기 메뉴였던 츄러스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코스트코는 1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츄러스를 미국 내 푸드코트에서 한정 기간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가까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정확한 판매 시작일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귀하는 제품은 꼬인 형태의 ‘트위스티드 츄러스(Twisted Churro)’로 가격은 1.49달러로 알려졌다.
앞서 코스트코가 지난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푸드코트의 과거 인기 메뉴 가운데 하나가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하자 고객들 사이에서는 츄러스와 콤보 피자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코스트코는 2024년 푸드코트에서 츄러스 판매를 중단하고 초콜릿칩 쿠키로 대체했다. 이후 츄러스를 다시 판매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하지만 츄러스 복귀 발표에도 일부 고객들은 또 다른 대표 메뉴였던 콤보 피자의 부활을 요구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츄러스와 함께 콤보 피자와 폴리시 도그 등 과거 판매됐던 메뉴를 다시 내놓으라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콤보 피자는 페퍼로니와 이탈리아 소시지, 적양파, 버섯, 피망, 블랙 올리브 등이 올라간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대표 메뉴였다.
코스트코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콤보 피자 판매를 중단했다. 당시 가격은 18인치 한 판에 9.95달러, 한 조각에 1.99달러였다.
츄러스가 실제 판매되는 시점은 매장별로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려는 매장의 푸드코트 메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