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자사의 혈압약을 리콜한다.
리콜 이유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 섭취 허용치 이상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니트로사민은 암 발병요인 중 하나로 기준치 이상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화이자는 리콜 대상 혈압약에 대한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암에 걸렸어도 혈압약 때문이라는 근거를 밝혀내기는 쉽지 않다.
화이자의 리콜 대상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리콜 대상 제품은 즉각 환불 또는 교환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