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계란으로 극단적인 ‘원푸드 다이어트(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를 진행한 유튜버가 후기를 전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인 유튜버 조슈아 알라드(25)는 5일 간 하루에 계란 30개씩, 총 150개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진행한 후기를 공유했다.
그는 하루에 끼니마다 계란 6개를 먹었고, 총 다섯 끼니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평소에 먹던 크레아틴, 비타민 D3·K 같은 보충제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알라드가 가장 먼저 말한 내용은 몸의 변화다. 그는 “살이 엄청나게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영상에는 선명하게 나온 복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5일 동안 밤마다 심한 피곤함을 느꼈지만 반대로 수면의 질은 상승했다. 스트레스가 확 줄었고 몸이 가벼워지는 게 느껴졌다”라고 했다.
또 “저처럼 계란으로 다이어트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며 “오전 6시, 오후 4시쯤 계란을 먹으면 하루 활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계란을 먹으면 호르몬에 좋은 지방,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섭취 시 얻을 수 있는 아미노산도 훌륭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란 껍질을 먹으면 칼슘도 얻을 수 있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틱톡 영상을 통해 계란 껍질을 씹어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