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역사상 최고 잭팟 당첨금이었던 20억 4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드디어 당첨금을 수령했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캘리포니아주 공교육에 큰 사랑을 보낸다며 이날 지난해 11월 당첨된 20억 4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공개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메시지로 보아 당첨자는 여러 명이 아닌 한 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상 최고 잭팟 당첨금을 자랑하던 이 복권은 지난해 11월 알타디나의 Joe’s Service Center에서 판매됐으며, 이로 인해 이 스토어의 주인은 100만 달러의 포상금을 받았다.
파워볼 잭팟은 41번 연속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역사상 가장 큰 잭팟 당첨금 20억 4천만 달러에까지 이르렀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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