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튜브 CEO 수잔 보이치키의 19세 아들이 지난 13일 UC 버클리 캠퍼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트로퍼 보이치키의 할머니인 에스터 보이치키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친손자가 UC 버클리 캠퍼스 내 클라크커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이치기는 지난 13일 오후 4시 23분경 클라크커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버클리 소방국은 이 기숙사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내렸다.
그의 할머니에 따르면 트로퍼는 UC 버클리 1학년으로 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퍼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할머니 에스터 보이치키는 손자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김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