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모습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6일 밤 남가주 전역 하늘을 밝히며 스타링크 위성 25기를 궤도로 운반했다.
이번 발사는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의 스페이스 런치 컴플렉스 4 이스트에서 오후 8시 이후 이루어졌다. 원래 전날인 5일(일) 저녁 예정이었으나,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
발사된 위성들은 저지구 궤도를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는 웹사이트를 통해 “단계 분리 후, 1단 로켓은 태평양에 배치된 ‘Of Course I Still Love You’ 드론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산타바바라, 샌루이스오비스포, 벤추라 카운티 주민들에게 소닉붐이 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페이스X는 지상 약 340마일 상공을 도는 스타링크 위성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적절한 조명 조건에서는 위성들이 밤하늘을 가로질러 이동할 때 마치 열차처럼 보일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