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버클리가 21일 오전 총격 위협을 이유로 수업을 전면 취소하고 캠퍼스 전체를 봉쇄했다.
UC버클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캠퍼스 전체에 수업을 취소하고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정학 처분을 받은 한 학생이 총격을 위협하는 이메일을 학교 당국에 보냈기 때문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까지 UC 버클리는 비상 사태를 유지하며 캠퍼스 전체에 대한 대피령을 해제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학교측은 오늘 오전 한 학생이 총기 위협 내용의 이메일을 학교에 보냈으며 즉각 대면 수업을 취소하고 캠퍼스 전체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https://twitter.com/cbarcotv/status/1517220063274692608?s=20&t=xMT00QytUMqNwZbg0TU3AA
현재 UC 버클리 캠퍼스는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으며, 캠퍼스 전체가 폐쇄된 상태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