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가 21일 오전 총격 위협을 이유로 수업을 전면 취소하고 캠퍼스 전체를 봉쇄했다.
UC버클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캠퍼스 전체에 수업을 취소하고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정학 처분을 받은 한 학생이 총격을 위협하는 이메일을 학교 당국에 보냈기 때문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까지 UC 버클리는 비상 사태를 유지하며 캠퍼스 전체에 대한 대피령을 해제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학교측은 오늘 오전 한 학생이 총기 위협 내용의 이메일을 학교에 보냈으며 즉각 대면 수업을 취소하고 캠퍼스 전체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Police officers at several corners of the student union building at UC Berkeley where a shelter in place continues.
Police say there is NO active shooter. But they are looking for someone who may want to harm specific people.
This is video of campus right now. Pretty quiet. pic.twitter.com/R36GVaFbfC
— Camila Barco (@cbarcotv) April 21, 2022
현재 UC 버클리 캠퍼스는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으며, 캠퍼스 전체가 폐쇄된 상태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