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클럽 대항전이 펼쳐진다.
피파 클럽 월드컵 2025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장소 중 한 곳으로 패서데나의 로즈볼이 선정됐다.
전 세계 최고의 클럽 축구팀이 참가하는 전체 토너먼트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6월 패서데나에는 총 7개 팀이 예선경기를 펼치게 된다.
패서데나 로즈볼에서 열리는 조별예선 경기에서 이강인을 만날 수 있다.
로즈볼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서는 팀은 파리 생제르망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 밀란, 보타포고(브라질), CF 몬테레이(멕시코), 클럽 아틀레티코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일본) 등이다.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 선수가 로즈볼 예선전에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피파는 최근 대회에 참가하는 32개 팀의 전체 63경기 일정을 공개했으며, 2025년 클럽 월드컵 티켓 판매는 오는 12월 19일부터 피파 공식 티켓 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