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김길리, 계주서 넘어지고 펑펑 울었다.[하얼빈AG]

2025년 02월 09일
0
한국 여자 쇼트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2.09jinxijun@newsis.com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일정을 모두 마친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는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고자 믹스트존에 들어섰지만, 세 번이나 다시 발길을 돌렸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해서다. 이번 대회에서 혼성 2000m 계주, 여자 1500m 금메달을 땄지만, 계주에서 넘어진 김길리는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길리는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한국은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 김건희(성남시청) 순서로 달렸고, 한국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길리가 배턴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에서 중국의 궁리와 접촉이 생겼고, 미끄러지고 말았다.

궁리는 그대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갔고, 카자흐스탄과 일본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4위가 됐다.

심판진이 실격 등의 판정을 내리지 않았고, 한국은 그대로 4위가 되면서 메달이 불발됐다.

마음이 무거워진 김길리는 눈물을 쏟아냈다. 인터뷰를 위해 취재진 앞에 선 후에도 진정되지 않는 듯했다. 믹스트존에 설치된 TV를 통해 여자 계주 시상식 모습이 상영되자 또 눈물을 흘렸다.

김길리는 “마지막에 언니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가 세리머니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마지막에 내가 넘어지는 바람에 다 같이 시상대에 못 올라갔다”며 “너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충돌 당시 상황을 묻는 말에 “우리가 선두로 달릴 때, 뒤따라갈 때 상황을 고려하고 레이스에 임했다. 중국과 경쟁이 치열하고, 마지막 주자라 부담이 컸던 것 같다”며 “마지막에 살짝 실수하면서 중국 선수와 접촉이 생겨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기대는 했는데, 아무래도 중국이다 보니 금방 내려놨다”고 말했다.

김길리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중책을 많이 맡아본 최민정이었다.

최민정은 “어릴 때부터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를 많이 해왔고, 부담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 김길리의 마음이 누구보다 이해가 간다. 내가 다 안타깝고 속상하더라”며 “위로한다고 괜찮아지는 것이 아니라 말을 따로 못 해주겠더라. 그냥 안아주기만 했다”고 말했다.

[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김길리가 미끄러지고 있다. 2025.02.09. mangusta@newsis.com
김길리의 미안하다는 말에, 최민정은 고개를 저었다.

최민정은 “선배님들에게 배운 것도, 내가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도 계주는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단체전인 만큼 잘하면 다 같이 잘한 것이고, 못하면 다 같이 못한 것이다. (김)길리가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연신 눈물을 닦아내던 김길리는 이번 아픔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봤다. 최민정도 이번 경험을 통해 김길리가 한층 발전하기를 바랐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가 내가 성장해 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 모든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앞으로는 큰 무대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 “앞으로 더 단단해진 김길리로 돌아오겠다”면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실수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민정은 “김길리는 아직 어린 선수고,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 앞으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어나갈 선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발전했을 것이다. 계속 응원해 주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계주 금메달을 놓친 것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위한 예방주사를 맞은 것이라고 진단한 최민정은 “중국이 계주에서 조직력이 워낙 좋고, 속도와 기술이 좋은 선수도 많다. 계주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며 “우리도 보완점을 확실히 느꼈다. 올림픽을 대비해 계속 맞춰가는 상황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첫 도입 혼성 쇼트트랙 1500m 한국 금메달…박지원, 김길리 동반 2관왕

관련기사 세계 최강 쇼트트랙, 화려한 피날레 꿈꾼다.. 첫날 금 싹쓸이

 

 

 

첫 도입 혼성 쇼트트랙 1500m 한국 금메달…박지원, 김길리 동반 2관왕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국힘도 강성 지도부 탄생…정청래·장동혁 강대강 대치 심화

부동산 시장 침체 계속 … 7월 신축 단독주택 65.2만채 판매·0.6%↓

테무, 미국 직송 재개·광고비도 늘린다

[김해원 칼럼(100)] 스스로 퇴직해도 해고 소송 당할 수 있어

(4보)’성공신화’썼던 천세철씨의 RBJ, 어떤 업체였나

(3보) 성공한 한인 사업가 RBJ 천세철씨 부부의 비극 … 롤링힐스 사건 배경과 업계 반응

7개월 아이 10일째 행방 묘연 … 살인혐의 체포 부모들 결백 주장

LA 카운티 52개 공원서 방과 후 프로그램 … 9월부터 5월까지

LA 전역 휩쓴 90차례 연쇄 절도 … 배후에 ‘리치 롤린 절도단’

트럼프, “한국서 숙청·혁명 일어난 듯… 그런 곳서 사업 못한다” … 정상회담 직전 이재명에 직격탄

코비 드래프트 순간, 할리웃 영화로 만든다

경찰에 총격 60대 남성, 경찰 총 맞고 사망.. 바디캠 영상

“트럼프, 까다로운 韓정치 현안 직접 개입하려 해 … 李 앞에서 김정은 칭찬”

아동성애자가 스쿨버스 운전 … 성착취물 1만여장 소지

실시간 랭킹

(2보) 70대 한인 남성, 롤링힐스 저택서 아내와 딸 살해 후 자살

[단독] “한국인 아니면 승진 어려워 … 한국어로만 대화 ” … CJ Foods 남가주 공장 직원, 차별소송

(3보) 성공한 한인 사업가 RBJ 천세철씨 부부의 비극 … 롤링힐스 사건 배경과 업계 반응

트럼프, “한국서 숙청·혁명 일어난 듯… 그런 곳서 사업 못한다” … 정상회담 직전 이재명에 직격탄

(1보)롤링힐스 저택서 가족 살해 후 자살, 부부와 딸 등 3명 숨진 채 발견

미국서 입학하기 가장 어려운 대학 1위는 캘리포니아 대학 이곳

(4보)’성공신화’썼던 천세철씨의 RBJ, 어떤 업체였나

(단독)백종원 브랜드 OC-LA 식당 잇따라 폐업 …새마을-홍콩반점 동시폐점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