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의 반려견 디코이가 맞춤형 유희왕(Yu-Gi-Oh!) 카드로 특별한 영예를 받았다고 오타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 카드에는 지난해 8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레모니 첫 투구 당시의 디코이 모습이 담겨 있다.
유희왕 관련 블로그에 따르면 카드 설명에는 “성스러운 마운드에 내려온 행복의 천사… 우아한 털과 귀여운 외모로 모두를 매혹시키고, 의식을 마무리하며 하이파이브를 한다”라고 적혀 있다.
오타니는 카드 영상을 공유하며 인기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사랑하는 반려견의 독특한 협업을 자랑했다.
이 카드는 개인 소장용으로 제작된 한정판으로 현재는 일반에 판매되지 않는다.
<이준연 기자>
https://ktla.com/sports/dodgers/shohei-ohtanis-dog-decoy-gets-custom-trading-c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