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끝자락, 태평양과 코르테즈 해가 만나는 로스 카보스(Los Cabos)는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골퍼들이 가장 주목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골프 여행지로서 갖춘 최적의 다음 조건들 때문입 니다.

1. 연중 300일 이상 쾌적한 날씨
로스 카보스는 건조한 사막성 기후 덕분에 비가 적고 햇살이 풍부합니다. 연평균 기온이 26도로, 한겨울에도 반팔 라운드가 가능해 북미·아시아 골퍼들의 ‘겨울 피한 골프’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2. 세계적인 설계가들의 명품 코스
잭 니클라우스, 데이비스 러브 3세, 그렉 노먼 등 전설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만든 시그니처 코스들이 즐비합니다. 퀴비라(Quivira), 카보 델 솔(Cabo del Sol), 디아만테(Diamante), 팜일라(Palmilla) 등은 ‘세계 100대 골프장’ 리스트에도 오르며, 골퍼라면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코스로 꼽힙니다.
3. 드라마틱한 코스 풍경
절벽 위 페어웨이, 바다와 맞닿은 그린, 사막과 바위 지형이 어우러진 홀 등은 라운드 내내 감탄을 자아냅니다. 매 샷마다 바다와 하늘이 만들어내는 파노라마가 펼쳐져,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4. 휴양·미식·액티비티의 천국
골프 후에는 요트 투어, 바다낚시, 고래 관찰, 스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로스 카보스의 대부분 리조트는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시스템을 운영해, 숙박 요금에 식사, 주류, 음료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멕시코 전통 요리, 프리미엄 칵테일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골프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5. 접근성 좋은 교통편
LAX에서 약 2시간 반 직항이 가능하며, 인천 출발 시 LAX 경유로 편리하게 연결됩니다. 그래서 북미 거주 골퍼들에게는 주말 라운드 여행지로도 인기입니다.
로스 카보스는 ‘골프 + 휴양 + 미식’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복합 여행지입니다. 한 번 다녀오면, 왜 이곳이 전 세계 골퍼들의 겨울 성지로 불리는지 단번에 알게 될 것입니다.
Stella Jeon 포시즌 골프 투어 마케팅 대표 | 상담 (562) 509-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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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뉴스 LA에 ‘스텔라의 골프투어 이야기’를 연재하게 된 스텔라 전 대표는 포시즌스 골프투어의 프리미어 큐레이터로, 세계 100대 골프장을 직접 경험하며 얻은 노하우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