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 간 관광 교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과의 협력을 위한 정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알렉산더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각) 말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크렘린궁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북한 동지들과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최근에 그들 중 일부를 실행에 옮겼다. 관광 단체들의 좋은 교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모스크바 동물원 직원들과 발레 무용수들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으며 양국 식물 육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코즐로프 장관은 “우리는 이 작업을 계속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