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로즈 퍼레이드에서 선보일 꽃차 중 일부가 공개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대중에 미리 공개한 꽃차 4대는 클레어몬트 맥케나 컬리지, 뮤투얼 오브 오마하스 와일드 킹덤, 샌디에고 동물원 협회, 그리고 시에라 마드레 로즈 플로트 협회의 작품들이다.
샌디에고 동물원의 꽃차는 실물 사이즈의 기린과 코끼리가 주인공이며 클레어몬트 맥케나의 꽃나는 빌딩과 컬리지 캠퍼스의 조경을 그대로 옮겼다.
내년으로 134회째를 맞는 전통의 로즈 퍼레이드의 이번 테마는 “Turning the Corner”로 오는 1월 2일 월요일 열리며 KTLA가 새벽 4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