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와 샌루이스오비스포를 잇는 암트랙 퍼시픽 서플라이너 신규 일일 왕복 열차 서비스가 5월 4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LOSSAN 철도 회랑청과 벤추라 카운티 교통위원회(VCTC), 산타바바라 카운티 정부협의회는 이번 신규 열차 서비스가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지역의 통근 및 관광객 이동 선택지를 확대해 지역 이동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복 노선 추가로 퍼시픽 서플라이너는 고레타까지 하루 총 6회, 샌루이스오비스포까지는 하루 총 3회 운행하게 된다.
관계 기관들은 이번 조치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LA와 벤추라 카운티, 산타바바라, 샌루이스오비스포 간 지역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추라 카운티 교통위원회의 마틴 에릭슨 사무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객들은 퍼시픽 서플라이너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퍼시픽 서플라이너는 남가주 해안을 따라 총 351마일을 운행하며 샌디에고, 오렌지, LA, 벤추라, 산타바바라,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를 연결한다. 이 노선은 29개 역에 정차하며, 미국 내 주정부 지원 도시 간 여객철도 노선 중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한편 2026년 6월과 7월 LA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를 기차로 관람하려는 이용객을 위해 퍼시픽 서플라이너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임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