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0일 1억명을 돌파했다고 존스홉킨스 대학교 CSSE 코로나팀이 발표했다.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동부시간 20일 오후 5시 21분(22시 21분 GMT)에 1억 2248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108만 8218명에 이르렀다고 존스홉킨스대는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캘리포니아주로 1160만 명이 확진되었다. 텍사스주가 2위로 810만명, 3위는 플로리다 주로 730만 명, 뉴욕주가 650만 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악의 피해국으로 남아있다. 전 세계 확진자 수의 15%이상과 사망자 총 수의 16%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미국의 확진자는 2021년 12월 13일에 5000만 명을 넘었고 2022년 1월 9일에는 6000만 명을 , 1월 21일엔 7000만 명을 넘었다. 3월 29일에는 8000만명을 남었고 7월 21일에 90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확진자는 12월17일 기준으로 60만 명 선을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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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구하는 하루 신규확진자의 1주일 간 평균치에서 17일 57만750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