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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알래스카 회담, 이미 푸틴 승리” … “부시가 후세인 만나 캐비어 권하는 격”

2025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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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미국과 러시아 간 알래스카 회담이 어떤 결과를 도출하든 이미 ‘푸틴의 승리’라는 비판이 나왔다.

구소련 출신인 세르게이 라드셴코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대학원 헨리 키신저 국제문제센터 명예교수는 13일(현지 시간) 포린폴리시 기고문에서 “알래스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린 트럼프와 달리 푸틴은 이미 이겼다”라고 했다.

침공으로 시작한 전쟁이 아직 진행되고 있음에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자체가 서방의 러시아 고립이 무의미함을 증명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세계 최대 패권국인 미국 정상과의 대좌로 러시아도 다시 패권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했다.

그는 “러시아인들은 세계가 자국의 위대함을 인정하는 것보다 더 바라는 게 없다”라고 했다. 오바마 시절 ‘지역 강국’으로 격하됐던 러시아가 이번 알래스카 정상회담을 통해 유럽의 운명을 결정하는 미국과 동등한 급의 국가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반면 유럽은 이번 정상회담 당사국은 아니지만 잃을 것이 많다. 라드셴코 교수는 특히 회담 장소가 알래스카라는 점에 주목했다.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매입한 알래스카는 이후 금광이 발견되며 대표적인 ‘토지 매입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라드셴코 교수는 알래스카가 러시아와 미국의 공동 관심사를 강조하는 무대가 될 수 있으며,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욕을 지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 대가로 동유럽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인정받으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유럽 국가는 계속 트럼프를 ‘아빠(daddy)’라고 부르며 절박하게 엎드릴 수 있지만, 그들이 알래스카에 초대받지 않았다는 현실은 여전하다”라며 “유럽의 안보처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그들의 부재 속에 논의될 예정”이라고 했다.

회담 장소가 알래스카가 됨으로써 푸틴 대통령은 보안상 이점도 누리게 됐다. 특히 워싱턴DC 등 수도에서 회담이 열릴 경우 당연히 예상되는 광범위한 시위에도 별도로 대비할 필요가 없다. 회담 장소를 양국 중 어느 쪽이 제안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라드셴코 교수는 이와 함께 과거 다른 미국 대통령도 세계의 독재자·폭군과 만난 전례가 있다고 했다. 마오쩌둥을 만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스탈린을 만난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그러나 “루스벨트가 얄타에서 스탈린을 만났을 때는 양국이 2차대전에서 같은 편에 서서 싸우고 있었다”라고 했다. 아울러 닉슨 전 대통령과 마오쩌둥의 만남 역시 한국전쟁 이후 소련이라는 공동의 적이 존재하던 시기였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번 경우는 3년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도운 미국이 한창 전쟁이 계속되는 와중에 침공의 주역을 자국 땅으로 초청했다는 점에서 결이 완전히 다르다는 지적이다.

라드셴코 교수는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쿠웨이트 침공 이후 사담 후세인을 다정한 대화 자리에 초청했다고 생각해 보라”라고 했다. 침공에 관해 경고하는 동시에 “캐비어 좀 먹어 보라. 맛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K-New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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