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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 트럼프의 ‘가장 짜증나는 친구’ 러트닉 … 조지아 사태의 배후

시사 매거진 '애틀랜틱', 관세 뒤집기·이민혼선·한국 협상 지연 등 모든 혼란 배후로 러트닉 지목

20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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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I생성이미지]
미국 시사잡지 애틀랜틱이 11일 “대통령의 가장 짜증나는 친구”라는 강한 제목의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을 정면 비판했다. 트럼프 2기 들어 반복되는 정책 번복과 외교 혼선을 따라가면 결국 러트닉의 그림자가 등장한다는 내용이다.

애틀랜틱은 러트닉을 “정부 경험 부족, 협상에서의 공격성, 외교적 무감각이 뒤섞인 병목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그를 해임하지 않는 이유는 “오랜 친구이자 충성스러운 관세 우군”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이민정책, 사회보장 발언까지 뒤집히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워싱턴에서는 “뒤에서 러트닉이 흔든다”는 말까지 돌고 있다. 한국과의 무역 협상 지연, 조지아 현대차 공장 관련 체포 사태 등 주요 외교·통상 이슈에도 러트닉의 과도한 개입이 있었다는 분석이 확산된다.

러트닉 상무장관, 어떤 인물이길래 

하워드 러트닉은 9·11 테러 당시 칸터 피츠제럴드 CEO로서 회사 직원 658명을 잃은 뒤 트럼프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트럼프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자선 행사에 함께 나서며 친분을 쌓았다.

정치적으로는 민주당 후원자였지만, 2021년 1월 6일 사태 이후 돌연 트럼프에 1천만 달러를 기부하고 7천5백만 달러를 모금하며 공개적으로 트럼프 진영으로 이동했다. 2024년 대선 승리 후 트럼프는 그를 상무장관에 앉혔다.

러트닉은 재무부 장관을 원했으나 좌절됐고, 대신 통상·관세 정책 전반을 총괄하며 사실상 무역 정책의 실세가 됐다. 문제는 그 방식이다. 월스트리트식의 강압적 협상, 감정적 판단, 과장된 보고가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백악관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애틀랜틱이 지적한 러트닉의 실책 목록은 길다.

‘조지아 사태’… 이민 정책과 무역 정책의 충돌

9월 조지아 주 풀러의 현대차 공장에서 ICE 요원이 300여 명의 한국 엔지니어·기술자를 전격 체포한 사건(일명 조지아 사태)은 러트닉의 이민 강경 노선이 무역 투자와 충돌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트럼프와 러트닉이 불과 한 달 전에 자랑스럽게 발표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였는데, 현장 기술자들이 대거 체포되며 공사가 중단되고 한인 커뮤니티가 충격을 받았다.

러트닉은 이들을 “불법 이민자”로 규정하며 책임을 회피했지만, 한국 정부는 “정상 비자 입국자 권리 침해”라고 항의하며 대부분을 송환시켰다. 이 사건은 한국 내 여론을 악화시키며 협상력 저하로 이어졌다.

ICE 등 연방당국 요원들이 조지아 현대차 공장에서 이민단속을 벌이고 있다[사진@ATF 애틀란타

한국과의 협상 지연… ‘러트닉 스타일’의 전형

올해 한국과 미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패키지를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러트닉의 반복된 요구 변경으로 합의가 지연됐다는 평가가 많다.

7월에 이미 큰 틀의 합의를 이뤘음에도 러트닉은 “세부 조항 불충분”을 이유로 서명을 거부하고 “받을 건 받고, 아니면 관세를 내라”는 식의 최후통첩을 반복했다. 이는 한국 정부의 불신을 키웠고, LG와 현대차의 미국 투자 속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9월 뉴욕, 10월 워싱턴 협상에서도 한국 측은 “미국이 자꾸 요구조건을 바꾼다”고 불만을 표했지만, 러트닉은 “한국이 서류를 늦춘다”고 맞섰다. 전문가들은 러트닉의 이 방식이 “협상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키운다”고 평가한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부 제공)

정책 뒤집기… 러트닉의 ‘나쁜 조언’ 논란

지난 4월 9일 트럼프는 상호주의 관세를 90일간 중단하며 사실상 후퇴했다. 백악관 내부에서는 러트닉이 초반에 과도한 강경 관세를 밀어붙여 혼란을 유발했고, 결국 트럼프가 수습에 나섰다는 말이 나왔다.

9월 트럼프는 H-1B에 10만 달러 수수료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했지만 며칠 만에 기존 보유자에게는 적용하지 않겠다고 후퇴했다. 실리콘밸리 반발이 거셌고, 이 역시 러트닉의 조언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러트닉이 “사회보장 수표가 늦어서 불평하는 건 사기꾼뿐”이라고 말한 것도 큰 비판을 불렀다. 트럼프의 “사회보장 건드리지 않는다”는 공약과 정면 충돌하는 발언이었다.

러트닉의 대표적 실수는 CNBC 인터뷰에서 나왔다. “일본이 미국에 5,500억 달러를 내고 트럼프가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사실이 아니었다.

일본 측은 즉각 부인했고, 미국·일본 관계는 흔들렸다.

러트닉은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엡스타인은 최고의 협박자”라며 그의 집을 방문했다고 말해 백악관 서사를 뒤집어버렸다. 내부 반응은 “핵폭탄 터졌다”였다.

트럼프는 왜 러트닉 해임 못하나

애틀랜틱이 러트닉을 ‘대통령의 가장 짜증나는 친구’라고 지칭한 이유는 명확하다.
충성심과 정치자금으로 트럼프 곁을 지키지만, 그 대가로 행정부는 반복되는 정책 번복, 동맹국 혼선, 시장 불안을 떠안게 됐다는 지적이다.

한국과의 협상 지연, 조지아 사태, 관세·이민 정책 뒤집기 등 올해 발생한 주요 혼란을 보면, 러트닉이 트럼프 경제 라인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불안정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트럼프가 러트닉을 계속 중용할 경우, 미국의 통상 정책은 앞으로도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워싱턴의 중론이다. 러트닉의 이름이 붙은 ‘트럼프식 경제 혁명’이 실제 혁명인지, 혼란인지 판단하는 일은 이제 미국 유권자와 동맹국의 몫이 됐다.

일본은 러트닉을 외교 파트너로 신뢰하지 않는다. EU는 그의 협상 방식을 “무작위 총격”에 비유했다. 한국은 러트닉의 변덕과 오판을 협상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그를 유지한다. 자금력, 충성심, 그리고 관세 전쟁에서의 동맹이라는 이유다.

러트닉은 트럼프의 ‘가장 오래된 친구’이지만, 지금 미국이 직면한 통상·이민·외교 혼란의 핵심 축이기도 하다.

러트닉이 있는 한 미국 통상 정책은 예측 가능성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워싱턴과 동맹국들의 공통된 평가다.

<김상목 기자>

“이게 미국 우선주의냐” … 트럼프-MAGA 진영 ‘분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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