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7월 27일, 일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796명 영아 시신, 수녀원 폐하수조서 발견

과거 미혼모·자녀 격리 시설로 운영했던 '세인트메리 수녀원'

2025년 07월 15일
0
AI생성 이미지

아일랜드 서부의 한 소도시에서 과거 교회가 운영한 시설에 수용됐던 영유아 796명이 사망 후 무연고 상태로 폐하수처리조에 집단 매장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각) BBC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골웨이주 툼에 위치했던 ‘세인트메리 수녀원(St Mary’s Mother and Baby Home)’ 터에서 본격적인 유해 발굴 작업이 시작됐다. 이곳은 1925년부터 1961년까지 강간 등의 이유로 미혼모가 된 여성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 출산하게 한 뒤 아이들을 해외 입양 보내거나 분리 수용하던 가톨릭 수녀회 운영 시설이었다.

아일랜드 정부 조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 35년간 총 796명의 영유아가 사망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정식 묘지가 아닌 보호소 인근 폐하수처리조였던 놀이터 잔디밭에 비공식적으로 매장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관리인은 “1970년대 두 소년이 놀이터 부근에서 놀다가 콘크리트 조각 아래에서 유골을 발견했고 이를 지역 당국에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덮였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해당 사실은 2014년 한 역사학자 캐서린 코슬리스의 추적 끝에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그는 수녀원 아이들의 출생·사망 기록을 확인해 그들의 이름을 인근 묘지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밝혀냈고, 이후 2017년 정부의 예비 발굴 결과 실제로 해당 부지에서 영유아의 유해가 다량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조사 과정에서 수녀원의 많은 아이들이 질병과 영양실조로 사망했고, 일부는 미혼모의 자녀라는 이유로 ‘선천성 저능아(congenital idiot)’라는 낙인이 찍혀 제대로 된 진료조차 받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정부는 이 사건을 ‘국가적 비극’으로 규정하고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보상 기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시설을 운영했던 가톨릭 수녀회 본세쿨 측도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유해 발굴 작업과 피해자 지원에 약 1550만 유로(약 230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수습 작업 총괄자는 “영아의 대퇴골은 성인 손가락만 할 정도로 작아 수습과 신원 확인이 까다롭다”며 “가능한 많은 유해를 신중하게 수습해 신원을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성관계 들통나자 동료 수녀 도끼로 살해한 신부와 수녀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9살 친아들 칼로 살해 후 허위신고 … 경찰에 사살돼

잠들기 전 ‘이 것’ 한 입…전문가가 추천하는 ‘숙면 비법’은?

월마트 매장서 칼부림 흉기 난동.. 쇼핑객들 저지,11명 부상

배우 강서하, 암 투병 끝 사망 … 향년 31세

공공화장실 부족 해결사? … LA, ‘스마트 화장실’ 도입 혁신 모색

미국 떠나는 흑인들, 아프리카 역이민 붐 … 같은 피부색-문화적 뿌리에 마음의 평화

시민권 시험이 이렇게 달라진다…“단순 암기시험은 안된다”

이더리움·리플, 비트코인 제칠까 …알트코인 열풍

트럼프, “달러화 가치 더 떨어져야 미국에 유리하다”

‘정실 인사의 끝판왕’ 트럼프, 프랑스 대사에 사돈 임명

CEO 불륜 기업의 신의 한수 … 귀네스 팰트로 대변인 발탁, 왜

태국·캄보디아 국경 충돌 확산, 사망 33명 …13만명 대피

[석승환의 MLB] 잭 네토의 버블헤드, 4 연패를 탈출시키다.

[제이슨 오 건강칼럼] 정답이 모두 X인 잘못된 건강 상식

실시간 랭킹

‘사이비’ LA 한인 목사, 성매매·자금세탁 의혹 … FBI, 터헝가 교회 압수수색

“이게 끝인가 싶었다”… 버뱅크발 사우스웨스트 급강하 “아수라장”

[단독] 장애인법 악용 접근성 소송, 한인 업소들 잇단 타겟 … 가부키 레스토랑도 피소

[화제] “노출 없이 8천만달러 벌어” … 20세 모델, 온리팬스 인생역전

트럼프, “달러화 가치 더 떨어져야 미국에 유리하다”

원빈·이나영 투샷 떴다…결혼 10년만 처음

CEO 불륜 기업의 신의 한수 … 귀네스 팰트로 대변인 발탁, 왜

좌석 들썩 … 제트블루 여객기서 성행위 40대 커플 체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