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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떼돈 번 신세대 갑부 납치 범죄 급증

고문하며 지갑 비밀번호 요구 올해 보도된 사례만 60건 이상 "부 자랑 말고 미인계 경계를"

20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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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nchanara on Unsplash

암호화폐 비트코인 투자로 갑작스럽게 거부가 된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노려 납치, 고문함으로써 암호화폐를 빼앗는 범죄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납치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거나 납치를 방지할 수 있는 신종 경호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달 말 이탈리아 국경 근처 루가노 호숫가에서 주말 동안 열린 암호화폐 컨퍼런스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납치됐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워크숍이 열렸다.

영국 해병 출신 강사가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로 손이 묶인 투자자들에게 “그냥 이로 물어뜯고 나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피가 날 정도로 아플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최근 고문과 납치에 공포를 느끼게 됐다.

올해 들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나 그 가족이 공격자들의 표적이 된 경우가 보도된 사례만 60건이 넘는다.

프랑스에서는 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의 아버지가 공격자의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는데, 묶인 채로 얻어맞고 휘발유를 뒤집어쓴 상태였다.

미네소타의 도둑들은 한 가족을 9시간 동안 총으로 위협하며 8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에 접근할 권한을 요구했다.

맨해튼에서는 암호화폐 트레이더의 호화로운 17개 방짜리 타운하우스 자택에서 고문한 두 남자가 기소됐다.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이런 사건들을 “렌치 공격”이라고 부른다. 이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몽키 렌치로 때리겠다고 위협하는 도둑들의 장면을 그린 만화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최근 렌치 공격의 급증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12만6000 달러라는 기록을 세우며 신세대 갑부들을 양산했다. 신세대 갑부들의 상당수가 개인 경호를 받지 않는다.

암호화폐 특성도 범죄 유발 요인

암호화폐 그 자체도 공격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은행 송금과 달리, 암호화폐 거래에는 금융기관의 승인 절차가 필요 없다. 거래는 즉각적이고 되돌릴 수 없다. 몸값을 요구하는 납치범은 공개 원장에 찍힌 암호화폐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루가노 컨퍼런스에서 납치 대응 워크숍을 주최한 사람은 체코의 알레나 브라노바다.

브라노바는 “현재 납치와 협박 사건이 매주 1건 꼴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벌어진 사건은 매우 끔찍했다.

암호화폐 하드웨어 회사 레저의 창립자 중 한 명인 다비드 발랑드가 프랑스 자택에서 아내와 함께 납치됐다. 공격자들은 발랑드의 손가락을 잘라 사진을 찍은 뒤 암호화폐로 몸값을 요구했다. 몸값 일부가 지급된 뒤, 발랑드와 아내가 납치 48시간 만에 경찰에 발견됐다.

브라노바는 “하드웨어 지갑 공동 창립자를 잡아갈 수 있다면, 누구든 잡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노바는 워크숍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 납치 사건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끔찍한 장면들을 소개했다.

이틀 뒤 참가비 1000 유로(약 169만 원)짜리 워크숍에 5명의 키 작은 남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실명을 밝히기를 꺼렸다. 워크숍에 참석했다는 사실 자체가 납치범들이 표적으로 삼을 동기를 제공한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워크숍 강사들은 우선 납치를 예방하는 방법들부터 강조했다.

부를 과시하지 말라는 강조가 첫 번째였다.

‘두바이 미팅’ 암호화폐 사업가 부부, 절단시신으로 발견

암호화폐로 큰돈을 번 사람들이 롤렉스시계, 요트파티, 럭셔리 스포츠카 사진들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것을 경고했다.

브라노바는 “람보르기니 자랑은 금물”이라며 납치범이 호텔 방에 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쐐기형 문틀 고정 장치를 나눠줬다.

이어 미인계에 대한 경고가 이어졌다. 아름다운 여성이 유혹하면서 표적이 될 수 있는 사람인 지를 파악하는 “꿀단지 사기”를 경계하라고 했다.

강사는 “나라면 여러분 같은 사람들을 노릴 때 항상 여자부터 보낼 것”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해 많이 안다고 떠벌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영국 출신 강사가 미국인이나 러시아인들은 경호를 잘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양복 정장차림으로 눈에 잘 띈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영국인 경호원들은 자연스럽게 섞일 줄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치밀한 보호 장치를 갖춘다고 해도 납치를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자기 방어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사는 볼펜, 벨트 클립, 우산 같은 것들이 공격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며 공격자를 주먹 한 방으로 쓰러트리는 기술을 시연했다.

강사는 “성룡처럼 액션을 펼칠 일이 아니다. 쇄골을 곧바로 부러트리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릎을 강하게 걷어차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굉장히 멋져 보이는 길거리 싸움 기술들이었다. 비트코인 도둑을 막는 데 유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워크숍 설명서의 맨 마지막에는 “목숨이 암호화폐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강조문이 적혀 있었다.

관련기사 두바이 미팅 암호화폐 사업가 부부, 절단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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