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우표에 새겨진다.
연방 우정국 USPS는 다음달,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의 네바다 폭포를 새긴 포에버 스탬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네바다 폭포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자랑하는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로 리버티 캡 (Liberty Cap)과 하프 돔 (Half Dome)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가 594푸트에 이르는 이 폭포는 미스트 트레일 중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루트에는 네바다 폭포의 자매 폭포인 버널 역시 위치하고 있다.
우표에 새겨질 사진은 국립공원국 소속 유명 사진 작가인 Quang-Tuan Luong이 찍은 작품이다.
네바다 폭포는 우표에 새겨진 12번째 폭포가 된다.
우표는 6월 13일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되며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공개 행사가 열린다.
참가하고 싶은 주민들은 RSVP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우표 구입은 USPS 웹사이트 또는 전화 844-737-7826을 통해 하거나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