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 사생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피어스는 남편 샘 아스가리와 바람을 피운 혐의로 크게 다툰후 헤어졌다고 TMZ가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스피어스 부부는 이미 함께 살던 집을 떠나 각자 이사했고, 이혼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스피어스 커플은 지난 3월에도 이혼 소문이 나돌았었다.
TMZ는 스피어스 부부는 수개월간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하고, 아스가리는 집에 거의 들어가지 않았으며, 집에 있으면 비명을 지르며 싸우는 경우가 잦았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아버지로부터 자유를 달라는 소송을 벌여 결국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났고, 2021년 아스가리가 청혼하면서 2022년 결혼했다. 하지만 1년만에 파혼할 위기다.
스피어스는 아버지의 그늘과 감시 속에서도 복잡한 사생활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데뷔 초창기 미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으면서 성장한 스피어스는 이후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