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실종됐던 남성이 기적적으로 발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8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노박 젬플린스키(Novak Zemplinski, 46)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젬플린스키는 지난 일요일 마운트 윌슨 에서 차량 추락 신고로 수색이 시작됐다.
셰리프국은 차량이 며칠동안 버려졌다고 보기에는 매우 이상한 지점이었으며, 차문은 열려있었고, 차주는 없었다고 밝히고, 때문에 수색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셰리프국은 험준한 지형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차량 조사를 통해 젬플린스키가 차주이고, 미시건주 웨인 카운티 출신인 것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결국 젬플린스키는 이날 시에라 마드레 구조대에 의해 발견됏으며, 도로 밑 200피트 아래에서 수색대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대는 당시 젬플린스키는 깨어있었지만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젬플린스키는 항공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