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사우전 옥스의 산골짜기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당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은 테일러 벡 톰슨(Taylor Beck Thompson, 36)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톰슨의 시신은 지난 9월 25일 아로요 코네호 자연 보호구역(Arroyo Conejo Nature Preserve)에서 한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경찰과 셰리프국, 법의학국, 검시관실 등이 현장에 출동해 현장에서 부패된 사람의 유해가 맞다고 확인했고, 5일 신원을 공개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부패정도가 상당히 진행돼 꽤 오랜시간 현장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했다.
톰슨의 사망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힌 검시관실은 추후 사망원인이 확인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름을 공개하고 톰슨과 관련해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05) 384-4761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