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지치기 도중 정원사가 감전사했다.
LA 소방국은 21일 오후 1시 20분경 셰비오트 힐스(Cheviot Hills) 10300 웨스트 글렌바 애비뉴(10300 West Glenbarr Avenue)의 20~25피트 높이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던 정원사가 감전사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현장에 도착해 LADWP의 도움으로 전력선 전원을 차단했고, 사다리를 이용해 남성에 접근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LA소방국은 정원사가 현장에서 전기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초기 수사 결과를 밝혔다.
소방국은 사망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