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들이다.
레돈도 유니온 고등학교 학생이 총기를 소지하고 등교해 체포됐다.
15세의 10학년 학생으로만 알려진 남학생은 레돈도비치 경찰이 학교에 도착해 총기를 발견한 뒤 10시 30분 구금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나 폭력에 대한 위협, 총기 사용의 계획증거 등은 없다고 밝히고, 총기를 휴대하고 등교한 이유에 대하 현재 조사중이라고밝혔다.
학생은 총기소지, 학교 내 총기소지, 위험 잡지 소지, 공공장소 장전된 총기 소지, 미등록 장전 총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LA 카운티 보호관찰부는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과 관련해 제보할 것이 있는 학생이나 주민들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10) 379-2477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