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대청소에 앞서 컴퓨터 대청소를 하자’고 야후가 제안했다.
야후 라이프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컴퓨터와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웹 서핑과 소셜 네트워크 활동 등 오랜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느려졌다고 느꼈다면 6가지 방법을 통해 컴퓨터를 조금은 빠르게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1. 이메일 박스를 확인해 볼 것.
이메일 박스안에 수많은 이메일들이 저장돼 있을 것이다. 필요하지 않은 이메일, 오래된 이메일, 의미없는 이메일 모두 삭제하는 것은 컴퓨터 인터넷 스피드를 조금은 올려 줄 것.
2. 이미 지난 파일들을 정리할 것.
2011년 고등학교 시절 소풍 계획, 다이어트 계획, 방학 중 하루 일과표 등등등..
이미 지나 필요 없는 파일들을 모두 정리하자. 수많은 화일들.. 포맷을 보면, .mp3, .avi, .jpg, .jpeg, .png, .docx, and .doc 등등의 파일들 이제 필요 없다면 과감하게 지워버려라
3.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정리하라.
윈도우를 사용한다면 컨트롤 패널을 통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지우거나 사용할 때만 실행하도록 조정한다.
맥북을 사용한다면 앱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만으로도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비활성화로 만들 수 있다.
4. 휴지통을 비워라.
데이터 등을 정리하고, 휴지통에 버렸다면 당장 휴지통을 비워라. 이후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실행해 완전히 삭제하는 것을 추천.
5.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사용하지 않는데도 컴퓨터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아이콘, 소프트웨어를 정리한다.
아이콘을 지우는 것으로 소프트웨어는 지워지지 않으니 반드시 언인스톨(uninstall)을 실행해 삭제하는 것이 좋다.
6. 컴퓨터 하드웨어 청소.
컴퓨터의 뚜껑(?)을 열수 있다면 컴퓨터의 박스를 벗겨내 먼지를 털어내고 깨끗이 청소하는 것도 컴퓨터 성능에 도움이 된다.
먼지가 쌓인 키보드나 마우스 등도 깨끗이 닦아내면 좋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