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가 4월 30일 재개장을 3주 앞두고 다음 주 12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랜드측은 티켓을 구입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사용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이 시작되며 15일 부터는 일반인들에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랜드는 지난 2020년 3월 부터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로 문을 닫은 이후 일년만에 재개장에 나서게 된다.
디즈니랜드 측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입장객수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입장권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폭 없이 똑같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랜드는 입장권 가격에 대해 5단계 등급을 적용한다. 주말티켓과 주중 티켓의 가격은 차이가 있다.
디즈니랜드 호텔과의 패키지, 또는 2~3일 이용하는 패키지 구매는 디즈니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당분간은 캘리포니아 주민들만 입장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