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LA시는 한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애완견의 수를 세 마리로 제한을 두고 있다.
애완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계속 이를 늘려달라고 시정부에 요청하고 있었다.
LA시가 곧 한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견의 수를 세 마리에서 네 마리로 늘릴 예정이라고 LAist가 보도했다.
이 조치는 2017년 한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견의 수를 세 마리로 제한한 것을 한 마리 더 늘리는 것으로 지역 사회 동물 보호소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여러 동물보호소가 수용인원의 두 배 이상의 동물을 보호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입양 한도를 높이면 입양이 증가해 과밀 상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보호소는 보호동물 밀집 상태를 충분히 줄이지 못하면서 보호 동물들을 안락사 시켜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상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