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이 근황을 밝혔다.
스톤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본인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영화 ‘원초적 본능'(1992) 속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스톤은 붉은 속옷 세트를 입고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이목을 끌었다.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톤은 ‘원초적 본능’을 통해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발돋움했다. 당시 파격적인 섹스와 노출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톤이 취조실에서 도도하게 다리를 바꿔 꼬는 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장면으로 꼽히며, 국내외 각종 영화와 예능물이 패러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