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로 유명 코미디언이 사망했다.
LAPD는 지난 15일 밤 타자나 지역 19500 벤추라 블루버드에서 치명적인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뺑소니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스탠드업 코미디언 페리 커츠로 확인됐다.
뺑소니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경찰의 수사 끝에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그의 리시다 자택에서 체포됐다. 뺑소니 운전자는 18세의 나톤 하이메스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은 73세의 커츠는 메주 목요일마다 사고 지역 인근의 식당에서 수십년간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커츠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든 제임스 코든’에 출연하기도 했다.
경찰은 아직 뺑소니 사고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