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공기총으로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총을 쏴 체포됐다.
LA 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20일 오존 6시 30분 경 조슈아 스티븐 모랄레스(32)가 채스워스의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주유 도중 피해자에게 공기총으로 총격을 가해 살인미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는 전혀 모르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이런 무의미하고 비극적인 사건 피해자와 우리는 함께 한다”고 말하고, “누구도 이렇게 무작위 공격을 당하는 것을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개스콘 검사장은 “이런 비겁한 폭력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하고, “희생자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해 정의가 바로 서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체포된 모랄레스는 104만여 달러의 보석금이 청구된 채 수감돼 있으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