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카파미술재단(KAFA, 회장 글로리아 이)은 10월 21일 문화원에서 ‘2024년도 KAFA 미술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 최희현씨에게 상금 2만달러와 내년 LA 한국문화원에서의 전시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 권위의 카파 미술상을 수상한 최희현 씨는 “권위있는 카파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카파미술재단과 LA한국문화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 문화원 전시가 첫 개인전이라 기쁘고 잘 준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강대를 나와 캘리포니아의 칼아츠(CalArts)를 졸업한 최희현 작가의 영상작품은 에딘버러국제영화제, 25FPS영화제, 이미지스영화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등에서 상영된 바 있다.
<이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