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 3년여 만에 부모가 된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27일 뉴시스에 “민효린씨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해 세부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 한 달여 만에 태양이 입대하면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