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수감사절 역대 최대 인원이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공항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은 바로 연발착이다. 출발이 늦으면 더 짜증이 난다.
연발착의 이유는 무엇일까? 공항의 잘못일까? 항공기 잘못일까?
FlightAware의 미저리 맵은 항공기 취소와 지연을 실시간으로 추정한다. 통계적으로 볼 때 일부 특정 공항은 비행기 연발착률이 다른 지역의 공항보다 높은 것으로 타나났다.
Insure My Trip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 항공편 지연 비율이 가장 높은 공항으로 나타났다.
항공기 지연율이 가장 높은 공항을 순위를 정하면
-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37.18%
- 샌 후안 공항 – 26.52%
-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 26.46%
- 헐리우드 국제공항 포트 러더데일 – 25.73%
-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 – 25.46%
- 샌 안토니오 국제공항 – 25.30%
- 올랜도 국제공항 – 25.12%
- 마이애미 국제공항 – 25.05%
- 브래들리 국제공항 – 24.81%
- 탬파 국제공항 – 24.76%
LA 국제공항은 2023년 20.5%의 지연율을 보였다.
반대로 지연 비율이 가장 낮은 공항은 다음과 같다.
- 카훌루이 공항 -14.16%
-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 16.01%
-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 16.27%
-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 17.17%
-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 – 17.89%
승객은 직항 항공편을 예약하고 실시간 공항 데이터를 확인해 항공기 이용전에 자주 업데이트를 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