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CSULB)의 현직 직원 한 명과 전직 직원 한 명이 학교 운동부에서 약 3만 6,560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LA 카운티 네이선 호크먼 검사장은 두 직원이 협력하여 사기 타임카드를 CSULB에 제출했으며, 2022년에 수백 시간의 존재하지 않는 근무를 인증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오스카 페레즈 알만자(39세)와 헨더 노이 맥스웰(38세)을 절도 공모 혐의로 중범죄 1건,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범죄는 계획성, 정교함, 전문성을 나타내며, 금전적 피해를 초래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 직원 모두 월요일 기소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알만자는 현장 감독관으로 일했고 맥스웰은 대학 운동부의 현장 근무자로 알려졌다.
맥스웰은 더 이상 학교에서 근무하지 않았지만, 검찰은 그가 수백 시간 근무를 허위로 증명하는 타임카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만자는 맥스웰이 더 이상 CSULB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맥스웰의 타임카드를 승인했다.
그 후 두 사람은 훔친 돈을 나누어 가졌고, 그 금액이 총 36,560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석방된 그들은 4월 14일에 다시 법정에 설 예정이며 유죄 판결을 받으면 피고인들은 최대 3년의 카운티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