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우체부를 포행했던 가디나에 거주하는 남성에게 연방 징역 3년형이 선고됐다.
연방 법무부는 존 레오멘 로스(40)가 2024년 2월 21일 우체부를 공격한 혐의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고 3년의 연방 교도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브루스 제닝스로 확인된 우체부는 172 후버 지역에서 배달을 하던 중 로스가 그에게 소리를 지르며 접근했고, 자신이 우편물을 받지 못했다며 제닝스의 뒤통수를 때리고 얼굴을 가격한 뒤 우체부가 넘어뜨리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
지역 주민들은 로스가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의 골칫거리였다고 증언했다.
한 주민은 로스는 이곳에서 자랐고, 남의 집을 자주 침입해 주민들이 자주 신고했엇다고 말했다.
조셉 맥널리 법무장관 대행은 “우체국 직원들은 폭력으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던 무고한 우체국 직원이 폭행을 당했다”며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데 도움을 준 범 집행 파트너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